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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DOGE)

 

도지코인 가격 조정은 정상적 흐름

뉴스BTC에 따르면, 지난 12일 동안 도지코인(Dogecoin, DOGE) 가치가 40% 급락했습니다. 코인마켓캡 데이터 기준 도지코인 시세는 12 8(현지 시각) 0.48달러 고점에서 0.266달러 선까지 하락했습니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정책 발표 후 지난 며칠간 암호화폐 시장 전반으로 확산된 하락세에서 도지코인도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도지코인은 20(현지 시각) 기준 하루 동안 총 5,381만 달러가 청산됐습니다. 전체 청산 금액 중 롱 포지션 청산 비율은 67.74%로 집계됐습니다.

 

케빈(Kevin)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는 도지코인의 이번 하락세가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주장했습니다케빈은 시장 하락세 도중 도지코인 주간 차트에 형성된 골든 크로스(golden cross) 패턴이 역사적으로 강한 상승 추세 신호였다고 언급했습니다. 동시에 도지코인의 최근 가격 조정이 과거 사이클 패턴과 동일하다고 진단했습니다이 부분에서 도지코인은 이전 사이클에서도 50% 이상 가격 조정을 세 차례 겪었다. 조정이 끝난 뒤에는 최고점에 도달했다라고 전했습니다케빈은 고점인 0.48달러에서 약 45% 하락한 0.26달러 지지선까지 가격 조정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도지코인 반등 성공할 것

하지만 21(현지 시각), 하루 사이 약 10% 반등하여 0.35달러 선까지 회복했습니다발로(balo)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는 애널리스트는 도지코인이 0.26달러 지지선을 유지하면, 강세장이 유지될 확률이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0.26달러 방어 시 0.42달러 저점이 강력한 전환점 역할을 할 것이라는 예측도 전했습니다발로는 도지코인이 0.42달러를 회복한 뒤 4달러까지 상승하는 등 전체적인 강세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Investments_CEO라는 X 계정을 운영하는 애널리스트도 도지코인의 현재 가격 패턴이 수년간의 사이클과 동일한 자연스러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2021, 도지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향한 폭발적 상승세를 이어간 뒤 50% 조정 단계가 이어졌다. 이후 랠리를 재개하여 사상 최고가를 돌파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 인기 트레이더인 크립토니안(Cryptonian)은 지금의 하락세를 도지코인 저가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보았습니다그는 도지코인 등 암호화폐는 과거에도 지금과 같은 가격 흐름 패턴을 반복했다. , 역사적으로 1분기와 2분기면 알트코인 강세가 기록되는 알트 시즌이 펼쳐졌다. 지금은 인내심을 갖고 기다릴 때이다. 매도는 아직 아니다라는 견해를 제시했습니다.

 

도지코인 1달러 돌파는?

현재 시장에서는 여러 애널리스트가 도지코인의 주요 가격 영역 중 하나로 1달러를 주시하고 있습니다그중 한 명이 트레이더 타디그레이드(Trader Tardigrade)라는 애널리스트입니다. 트레이더 타디그레이드는 도지코인의 일일 상대강도지수(RSI)가 중요한 반등 구간에 진입한 사실에 주목하며, 1달러 돌파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그 예시로 9월 당시 도지코인이 RSI 하단 구간에서 반등하며 0.095달러의 저점을 찍고 0.48달러까지 상승했던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도지코인이 9월가 같은 양상을 반복한다면, 1.35달러 구간을 상승 목표 구간으로 삼을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바이낸스 커뮤니티 기고가 자베리아(javeriaaa)는 도지코인의 달러 도달을 향한 중요한 몇 가지 요소를 제시했습니다. 첫 번째로 제시한 요소는 일론 머스크의 영향력입니다.. 일론 머스크가 X에 도지코인을 언급한 글을 게재한 뒤 도지코인 가격이 상승한 적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요소는 도지코인 채택입니다. 현재 도지코인은 빠른 처리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를 중심으로 테슬라, AMC 등 일부 기업의 결제 수단으로 채택됐습니다. 레이어 2 확장 솔루션 개발로 네트워크 효율성이 개선되고 있어, 추가 채택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마지막 요소는 강력한 도지코인 커뮤니티입니다. 도지코인 커뮤니티는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로 확장성을 뒷받침하면서 생태계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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