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비트코인과 나스닥 상관관계 기관 투자 확대 신호와 전망

목차

 

 

 

 

 

비트코인과 나스닥, 강한 상관관계 형성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의 디지털 자산 연구 책임자인 조프리 켄드릭(Geoffrey Kendrick)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불확실한 경제 환경에서 대체 투자 수단으로 기능할 뿐만 아니라 애플(AAPL)이나 테슬라(TSLA)와 같은 성장 기술주와도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켄드릭과 그의 연구팀은 비트코인의 단기 가격 움직임이 나스닥 종합지수(Nasdaq Composite)와 강한 상관관계를 보인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기술주 중심의 시장 지표로, 비트코인이 디지털 자산을 넘어 기존 금융시장과 점점 더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비트코인, 테슬라 대신 포트폴리오 균형 자산 가능성

켄드릭은 기존 'Magnificent 7' 지수에서 테슬라를 제외하고 비트코인을 포함한 새로운 'Mag 7B' 지수를 가정하여 분석했습니다. 기존의 Magnificent 7에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FT), 아마존(AMZN), 메타(META), 알파벳(GOOG), 엔비디아(NVDA), 테슬라 등이 포함됩니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테슬라 대신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에 포함할 경우, 기존 Magnificent 7보다 더 높은 수익률과 동시에 변동성을 낮출 수 있는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비트코인이 점차 성숙한 금융 자산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단기 조정 신호 발생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3월 24일 TD 시퀀셜(TD Sequential) 지표가 비트코인의 단기 고점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이 단기적으로 변동성을 겪을 수 있음을 시사하는 신호입니다. 

 

특히 일부 투자자들은 이 신호를 차익 실현의 기회로 삼아 매도를 진행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단기적으로 변동성을 겪을 수 있으며, 가격 조정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로버트 기요사키, "비트코인은 부를 창출할 기회"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는 비트코인이 역사상 가장 큰 부 창출 기회 중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투자 실패의 주요 원인이 'FOMO(놓칠까 봐 두려워하는 심리)'가 아니라 'FOMM(실수할까 봐 두려워하는 심리)'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그는 "비트코인은 누구에게나 부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 때문에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요사키는 자신의 팔로워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투자 전문가들을 따라라"라는 조언을 했습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6,911BTC 추가 매수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는 3월 17일부터 3월 23일까지 총 6,911개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평균 매입가는 8만 4,529달러이며, 총 투자 금액은 5억 8,400만 달러에 달합니다. 

 

이번 추가 매수로 인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총 50만 6,137BTC로 증가했습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총 매입가는 337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여전히 비트코인에 대한 강한 신뢰를 갖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이 글은 코인텔레그래프, 더스트리트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