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발라·트리바고 협업 암호화폐 여행 예약 기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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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발라(Travala)와 트리바고(Trivago), 암호화폐 결제 도입
암호화폐 기반 여행 플랫폼 트라발라(Travala)가 글로벌 숙박 검색 플랫폼 트리바고(Trivago)와 협력해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확대합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트리바고 사용자는 트라발라의 다양한 숙소를 암호화폐로 예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암호화폐의 실생활 적용을 더욱 가속화하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트라발라의 CEO 후안 오테로(Juan Otero)는 "이번 파트너십은 여행 업계가 새로운 결제 방식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암호화폐 결제가 주류로 자리 잡기 위해선 주요 기업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20만 개 이상의 숙소 암호화폐 예약 가능
트리바고는 전 세계 190개 이상의 국가에서 운영되며, 500만 개가 넘는 숙소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업으로 트리바고 사용자들은 트라발라의 220만 개 이상의 숙소를 암호화폐로 예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등 100종 이상의 암호화폐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기존의 신용카드나 현금 결제 외에도 더 다양한 결제 옵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암호화폐 보상 프로그램
트라발라는 암호화폐 기반 리워드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합니다. 트리바고를 통해 예약하면, 비트코인(BTC)이나 트라발라의 자체 토큰인 AVA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 보상 시스템은 기존의 포인트 적립 시스템과는 다른 강점이자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차별화 요소입니다.. 후안 오테로는 "트라발라는 암호화폐 보상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한다"며, "이번 협업은 암호화폐의 실생활 활용을 증명하는 중요한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여행 업계의 암호화폐 결제 확산 전망
이번 협업은 암호화폐 결제가 여행 업계에서 점차 확산될 것이라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특히, 주요 플랫폼들이 암호화폐 결제를 도입하면 다른 기업들도 이를 따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 오픈 네트워크 재단(The Open Network Foundation)의 투자 책임자인 저스틴 현(Justin Hyun)은 "암호화폐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실제 사용 가능성이 높은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텔레그램 미니 앱(Telegram Mini Apps)과 같은 간단한 애플리케이션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라발라의 성장과 미래 계획
트라발라는 2017년 설립 이후 꾸준히 성장해 왔습니다. 지난해 연간 매출 1억 달러(약 1,300억 원)를 돌파하며 비트코인과 AVA 토큰을 재무 보유 계획에 포함시켰습니다. 또한,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최근 인수 제안을 받은 후 잠재적 매수자와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라발라는 앞으로도 암호화폐 결제와 리워드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 업계의 혁신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론
트라발라와 트리바고의 협업은 암호화폐 결제가 여행 업계에서 본격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암호화폐로 숙소를 예약하고 보상을 받는 새로운 방식은 여행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와 혜택을 제공할 것입니다. 앞으로 암호화폐 결제가 어떻게 발전할지 주목해보세요!